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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지심리학. 머리 좋게하는 꿀팁. 김경일 교수(아주대)
    라이프/지식노트 2018. 4. 18.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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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지심리학이라면 김경일 교수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요즘에 TV 프로그램에 자주 등장해 너무 반가웠습니다. 

    청산유수

    청산유수 TV 방송 사진


    메타인지(내 안의 또 다른 인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즉, "하브루타" 교육법처럼 설명을 할 수 있다면, 본인이 인지하고 있다는 의미이다. 하브르타는 1956년 다트머스대학에서 "AI"와 동시에 연구가 시작되었다. 전 세계 노벨상의 23%를 차지하고 있는 유대인의 천재 학습법이기도 하다. 

    메타인지는 친숙하냐? 친숙하지 않냐? 로 뇌는 구분한다. 보통 친하면, 알고 있다고 착각한다. 
    인간의 뇌는 익숙하면, 안다고 착각한다. 바로 거기서 실패가 시작된다. IQ, 성격이 비슷해도 "메타인지"를 건드리면 많은 차이가 난다. 즉, 메타인지가 똑똑해야 똑똑해질 수 있다. 그럼 메타인지를 똑똑하게 만드는 법에 대해 알아보자.
    1. 메타인지를 똑똑하게 만드는 법이다.
    설명해 봐야 메타인지가 똑똑해진다. 예를 들면, 전교1등은 IQ가 높거나 기억력이 좋은 것이 아니다. 메타인지가 똑똑한 것이다. 내 일과 무관한 사람한테도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2. 메타인지의 함정에서 벗어나려면, 나보다 잘 모르는 사람에게 설명하는 습관을 지녀야한다. 

    뇌에서 한 번 더 출력과정을 걸치게 되면, 메타인지를 경험할 수 있다. 
    3. 목적을 갖고 나를 이동시켜야 한다. (낯선 공간으로 나를 이동시켜야 한다.) 

    이러한 방법을 활용한다면, 메타인지를 체험할 수 있다. 낯선 공간에서 무한한 잠재력이 발휘된다. 성공하는 CEO의 습관 중에서 산책하거나, 이동할 때 새로운 경로를 이용한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메타인지를 발전시키는 큰 요인으로 작용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생각해보면 필자도 메타인지를 경험한 적이 많습니다. 대학 시절 공부할 때, 혼자서 공부하는 것보다 친구나 지인에게 설명하게 되면, 머릿속에 맴도는 기억과 정보를 끄집어냄으로써 좀 더 완성된 지식이 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한국에서는 누군가에게 설명한다는 문화는 어색합니다. 누군가에게 설명하려 하면, 윗사람이 아랫사람에게 가르쳐 든다는 느낌이 강하기 때문에, 메타인지를 경험한 사람은 별로 없을 것 같습니다. 자신의 메타인지를 자극하기 위해서는 하브루타 교육법을 활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자국에서 메타인지가 정착되기 위해서는 토론의 문화가 활성화 되어야 할 것입니다. 실제로 하브르타 교육법을 보면 토론 문화라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한국 사람들은 토론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거부감이 있습니다. 남의 시선에 의식하는 성향이 강하기 때문에 자기주장을 펼치는 것을 두려워하기 때문입니다. 개방적인 토론 문화가 정착되기 위해서는 모든 세대가 마음을 여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우리나라의 미래를 위해서는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처럼 인지심리학의 메타인지를 통해 머리를 좋게 하는 방법을 소개해드렸습니다. 메타인지의 경험을 한번 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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