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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타트업 CEO 투자자 성공 마인드 배우기 1
    비즈니스/비즈니스 이야기 2019. 9. 16.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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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 CEO를 간접적으로 유튜브나 뉴스를 통해 접한다. 

    이런 분들의 인터뷰나 성공 스토리를 보고, 간접적으로 많은 것을 보고 느낀다. 

     

    카카오벤처스 대표(정신아 대표)의 이야기이다.  
    경영 마인드부터 기본 원칙을 중요시하시는 분이었다. 투자자와 창업자는 결혼 관계라고 정의를 하고, 비즈니스에 임한다. 여기부터 시작점이 다르기 때문에 성장할 수 있는 부분이 다른 사람과 다르다고 생각한다.

    스타트업은 잘보여야 하는 경우가 많이 있지만, 모르면 모른다고 솔직하게 이야기 하는 신뢰, 진실이 중요하다 

    실패하는 문화를 만들어야 된다.

    우리나라의 보수적이고, 전통적인 상하적인 문화를 없애야 된다는 이야기이다.

    한국의 기업의 꼰대 CEO들은 이해가 안될 것이다. 실패를 더욱더 중요시 여기는 외국문화와는 전혀 반대이기 때문이다. 어떤 프로젝트를 진행해도 한국 기업들은 그 프로젝트가 시작도 되기 전에 이것저것 따지는 것이 너무나도 많다. 실제 좋은 아이디어가 제안되더라도 이런 위계질서에 의한 보고체계로 인해 실행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언제쯤이면 우리나라가 실패를 용인하고, 실패를 하게금 만드는 문화가 될지 예상이 되지 않는다. 

    실패를 하면 인사성과에 불이익이 될까봐 몸을 사리게 되는건 당연하다. 

    책임 전가 뿐만아니라 자기 부하 직원을 이용하는 경우도 많이 봤기 때문이다. 

    미국의 스타트업 문화와 비교를 해서 설명한다.

    미국은 일단 기획서를 작성해서 제안하면, 한번 도전하라고 기회를 준다. 그리고, 몇 달뒤에 잘되고 있는지 확인한다. 그 후에 비즈니스가 성공할 가능성이 보이면 투자를 한다. 이렇듯이 처음부터 가능성을 무마시키는 문화가 아니다. 

     

    결국 사람이 중요하다는 말을 한다. 

    스타트업이든 기업이는 사람이 인재이기 때문이다. 

    사람마다 성격과 가치관이 다르다. 그 중에서 Grit(그릿) 즉, 기질을 중요시 여긴다. Grit이 없는 사람은 일을 하거나 노는데 있어서 다른 사람과 뒤쳐진다고 말한다. 또한, 맨땅에 헤딩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이 필요하다고 한다. 
    그래서 사람을 알기 위해서 자기소개를 1달에 1번씩 계속 한다. 직원들은 반복적인 자기소개에 힘들다고 하지만, 어떤 온도에서 이야기를 하는건지 이해가 가능하고 공감할 수 있는 영역이 있을 것이다. 


    현재 한국 스타트업 투자의 문제점을 집어보기로 한다. 
    첫째는 리스크 테이킹 안되는 것이고, 둘째는 후속투자 안되는 것을 말하고 있다. 

    정신아 대표는 말한다. 

    우리는 을이다!
    스타트업에게 컨택 받아야 된다!
    그래서 결국, 어려움을 같이 공유하고, 존중해야되는 것!

    카카오벤처스 대표의 사명이다. 
    창업자의 되는 이유를 찾고, 나머지를 채워주기 위한 부조종사 역할을 한다.
    창업하면 가장 창업받고 싶은 곳으로 만들고 싶은 각오가 있다. 

     

    그렇다. 저자의 생각도 마찬가지다. 스타트업과 투자자는 동일한 위치에 있다고 생각한다. 

    투자자가 갑이고, 스타트업이 을이다라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야 한다. 

    이런 원리를 모르는 스타트업 관계자, 투자자는 성장하기 힘들것 이라고 생각한다. 

    보수적인 마인드를 머리고, 개방적인 마인드를 갖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4차 산업혁명에서는 더욱더 많고, 다양한 스타트업이 생겨나고, 망할 것이다. 실패에 대해 비난하지 말고, 실패를 칭찬해주고, 그로 인해 성장하고, 성공할 수 있는 한국 문화로 패러다임의 변화가 생기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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