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피아코스 대 토트넘 손흥민 교체출전 2:2 무승부 - 토트넘 위기의 조짐?

2019/2020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B조 1차전, 첫 경기 올림피아코스(Olympiakos Piraeus) 와 토트넘(Tottenham Hotspur)경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최근 토트넘이 영국 프리미어리그에서 집중도가 높아졌습니다. 

 

이번에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좋은 모습이 보일 것이라 예상했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2:2 무승부였습니다.

많은 축구팬들이 많은 실망을 했을것 같습니다.

토트넘 포체티노 감독

전반전에는 손흥민이 출전을 안했습니다. 아마도 팀 에이스로 등급되었기 때문에 로테이션을 통해 체력을 아끼고 다음 경기를 준비하기 위한 감독의 전략이었을 것입니다. 포체티노 감독이 손흥민을 아끼는 것 같습니다. 

전반전에 활발한 움직임을 통해 팽팽한 공방전을 치뤘다. 볼 점유율을 올린 후에 골 시도를 많이 했지만, 많은 골을 기대할 수는 없었습니다. 

 

전반전 PK찬스로 케인이 페널티 킥으로 킥을 성공시켰습니다.
후반전에는 2:1로 토트넘이 경기를 주도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은돔벨리의 긴 드리블과 패스 miss로 인해 추가골을 만들지 못했습니다. 결국 50분 정도에 올림피아코스 주장에게 PK를 얻게 되었습니다. 그로 인해 추가 1골을 먹었습니다. 2:2가 되었습니다. 아찔한 경기가 진행되었습니다.

토트넘과 올림피아코스 선수들은 60분 이후에는 체력이 고갈되었는지 공격전환속도가 굉장히 느려졌습니다. 일단 시소코를 은돈벨레 대신 교체를 한 이후 포메이션의 변화만 약간 했습니다.  4-2-3-1로 포메이션은 변동없이 진행되었습니다. 

손흥민(Son Heung-Min)만 빠진 선발 라인업으로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언제 투입시킬지 감독은 기다리고 있을 겁니다. 
65분정도가 되었습니다. 감독이 선택을 해야할 시기가 되었습니다.  이제부터 전쟁터가 될 것같습니다. 
에릭센(Christian Dannemann Eriksen), 얀 베르통언(Jan Bert Lieve Vertonghen)의 롱패스, 얼리패스를 받아 줄 수 있는 자원이 손흥민인데 없다 보니깐 전방에서 움직임이 안보였습니다. 

 

결국은 손흥민은 72분 가량에 투입이 되었습니다.  큰 기대를 안고 추가 골을 기다렸습니다. 
하지만 다른 선수들의 패스가 계속 miss가 나는 상황이 만들어 지고 있습니다. 
중간에 모우라 대신 라멜라가 교체 투입이 되었습니다. 손흥민은 케인과 투톱으로 뛰기 시작했습니다. 

80분 이후가 되었을때 점점 경기는 절정에 치다랐습니다. 
라멜라( Erik Manuel Lamela)가 가장 좋은 기회를 찾았습니다.  동료가 골 포스터 근처에 4명 정도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슛을 선택했습니다.  라멜라 선수의 약간의 욕심이 있었기 때문에 동료들은 아쉬움을 토로했습니다.

마지막에 많은 찬스가 오고 갔지만, 결정력이 서로 없었습니다. 올림피아포스와 토트넘에 1~2번 정도의 찬스가 있었습니다.  추가타임이 5분이 주어졌지만 추가 골은 없었습니다. 
아쉽게도 결국 경기는 무승부로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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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의 집중력이 많이 떨어지고, 호흡도 잘 안맞는 챔피언스리그 1차전이었습니다.

다음 경기는 어떤 경기력을 펼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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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ttenham hotspur Son is back 발 끝이 살아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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