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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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바통터치! 차범근 감독의 뒤를 잇다 (Feat. 월드클래스)라이프/TREND 2019. 10. 23. 10:00
손흥민 바통터치! 차범근 감독의 뒤를 잇게 되었습니다. 츠르베나 즈베즈다 챔피언스 리그 경기에서 전반전에만 멀티골을 작렬했다. 전반전부터 기운이 심상치 않았다. 토트넘 선수들의 기가 엄청 셌다. 저번 주의 안 좋았던 경기를 회복하고자 정신 무장을 제대로 하고 나온 듯했다. 결국 전반전에 1골이 나왔다. 그 시작은 헤리케인의 머리에서 나왔다. 헤리케인은 주장으로서, 스트라이크로서 본모습을 발휘했다. 1골 이후 조금 더 토트넘은 몰아치기 시작했다. 오늘따라 델리 알리, 헤리케인, 에릭 라멜라의 몸놀림이 너무나도 좋아 보였다. 컨디션도 좋고, 팀 플레이도 거의 완벽한 수준이었다. 에릭센이 부상으로 나오지 않는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경기를 주도하고 있다. 시즌에서 보기 힘들었던 모습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에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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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피아코스 대 토트넘 손흥민 교체출전 2:2 무승부 - 토트넘 위기의 조짐?라이프/TREND 2019. 9. 19. 09:16
2019/2020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B조 1차전, 첫 경기 올림피아코스(Olympiakos Piraeus) 와 토트넘(Tottenham Hotspur)경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최근 토트넘이 영국 프리미어리그에서 집중도가 높아졌습니다. 이번에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좋은 모습이 보일 것이라 예상했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2:2 무승부였습니다. 많은 축구팬들이 많은 실망을 했을것 같습니다. 전반전에는 손흥민이 출전을 안했습니다. 아마도 팀 에이스로 등급되었기 때문에 로테이션을 통해 체력을 아끼고 다음 경기를 준비하기 위한 감독의 전략이었을 것입니다. 포체티노 감독이 손흥민을 아끼는 것 같습니다. 전반전에 활발한 움직임을 통해 팽팽한 공방전을 치뤘다. 볼 점유율을 올린 후에 골 시도를 많이 했지만,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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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록 이강인 챔피언스리그 챔스 최연소 데뷔 - 첼시 발렌시아 전라이프/TREND 2019. 9. 18. 08:05
첼시와 발렌시아의 역사적인 경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이강인이 최초로 출전한 첼시와 벨렌시아 전에서 1:0의 승리를 거뒀습니다. 새로운 발렌시아 감독 체제에서 이강인이 경기 종료 전 교체 투입되었습니다. 챔피언스리그에서 18세 나이에 최초로 한국선수 최연소 데뷔를 했습니다. 역사적인 순간이 되었습니다. 자랑스러운 18세 한국인 축구 선수가 챔피언스리그에서 뛰는 모습을 볼 수 있다니 정말 뿌듯하고, 영광스러운 순간이었습니다. 첼시와 발렌시아의 경기에서 누가 이길까 이야기가 많았는데 결국 이강인의 발렌시아가 승리를 했습니다. 새로운 감독 체계에서 유기적인 움직임이 많이 보였습니다. 성인 선수를 감독해본 것은 처음이지만 결과는 성공적이었습니다. 감독이 바뀌어서 혼란이 있을 것이라는 추측이 많이 있었는데 발렌시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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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ttenham hotspur Son is back 발 끝이 살아나다!라이프/TREND 2019. 9. 15. 10:11
내가 좋아하는 손흥민 선수이다. 어제 오랜만에 "nice one Sonny" 응원가가 토트넘 경기장 안에 울려퍼졌다. 그의 진가는 전반 10분부터 발휘되었다. 추석에 선물해주겠다는 그의 다짐은 결실을 맺었다. 그는 약속을 지키는 사람임을 전 세계적으로 증명해보였다. 최근 5경기 이상 골이 없어서 걱정하는 팬들이 많았다. 하지만, 오늘의 2골은 그 걱정을 한번에 샤워하듯이 시원하게 없애버렸다. 그는 토트넘의 복덩이다. 나름대로 토트넘의 성공 포인트에 대해서 분석해보았다. 1. 남다른 정신적 무장이다. 시작부터 Tension이 올라가있는 선수들을 볼 수 있었다. 모든 선수들이 합이 되어 눈빛만 보아도 통하는 그런 눈매들을 보였다. 시즌 선수들 영입시장이 닫고 난 이후 에릭센 포함한 나머지 선수들이 정신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