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하트시그널 시즌 2. 두 개의 심장. 연애 분석 한번 해보겠습니다.
    라이프/연애, 결혼 2018. 4. 15. 12:12
    반응형

    금요일의 행복. 하트시그널 시즌 2. 

    과거에 흥미롭게 봤던 TV 연애 프로그램입니다.

    두근두근. 이번에는 누구에게 심장이 뛸까 궁금해집니다.
    연애 추리 게임 
    하트시그널 시즌 2 에피소드 6. 두 개의 심장 입니다.

    몇 가지 관전 포인트를 분석해보았습니다.

    하트시그널 시즌2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 2 TV 방송 화면


    관전 포인트 1. 비슷한 취향은 매력을 느끼게 만듭니다.
    오영주&김현우, 비슷한 노래 취향과 스피커 취향, 둘이 텔레파시가 통한 것 같다. 대박이다. 처음부터 서로 안면이 있는 사이라 신기했었는데 취향까지 비슷하다니깐 소름이었다. 어쩜 이리 공감대가 통할까? 앞으로의 연애 전선이 기대된다.

    관전 포인트 2.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일방통행합니다. 

    임현주 앞에서 일방통행하는 직진남 김도균이 있습니다. 임현주가 좋아하는 것을 말할 때마다 "입력" 한다. 임현주가 좋아하는 초코 아이스크림 입력, 마카롱 입력하였다. 그렇다. 김도균은 오늘도 로봇이 되었다.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는 일방 통행하는 남자 사람이 있다. 여자 사람은 항상 해맑게 웃는다. 웃는 미소 안에 숨겨진 의미는 아무도 모른다. 하지만, 현재까지는 김도균보다는 김현우가 마음속에 많이 차지하고 있는 것 같다.

    관전 포인트 3. 그들만의 리그! 삼각관계는 어떤 결말이 나올까 궁금합니다.
    "임현주 - 김현우 - 오영주"
    그들의 삼각관계는 심장이 쫄깃쫄깃하게 보는 사람마저 긴장하게 만든다. 2명의 여자가 1명의 남자를 쟁취하기 위한 연애 눈치 싸움이 시작되었다. 오영주의 대담함과 좋아하는 남자를 지키고자 하는 임현주이다. 서로의 눈빛 싸움이 장난 아니다. 사랑은 쟁취하는 것이다.
    관전 포인트 4, 김현우의 겉과 속을 모르겠다.
    여기서 흥미로운 것은 김현우의 속마음이다.
    순간마다 김현우의 포인트는 어떤 호르몬이 배출되는가이다. 
    사람이 사랑을 시작할 때(연애할 때) 도파민과 세로토닌이 나온다. (신경전달물질) 세로토닌은 우리 뇌에서 생성되며 우리에게 행복감을 느끼게 해주는 중요한 신경전달물질이다. 도파민은 에너지와 의욕을 불어 넣어주는 뇌 화학물질이다.
    자극적인 데이트의 임현주에게 세로토닌을 분비했을 것이고, 안정적인 오영주와의 데이트에서 도파민을 분비했을 것이다. 
    이 삼각관계는 과연 어떻게 될 것일까? 점점 궁금해진다. 마지막 결정은 최신효과가 작용하였다.


    최신효과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 2 TV 방송 화면


    최신효과란 최근에 주어진 정보에 대한 신뢰입니다. 마지막 본 것을 기억합니다. 예를 들면, 학창시절 시험 전 공부를 하는데 이때 가장 마지막으로 본 것을 가장 기억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처럼 사람은 본능적으로 최근의 정보를 제일 잘 기억하게 됩니다. 임현주가 사진 선물이 최신효과로 어느 정도 작용했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김현우가 임현주를 선택했기 때문입니다. 
    다음 화부터 연애 전선에 새로운 변화가 생길 것 같습니다. 예고편에서 1명의 여성 참가자가 추가된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어떤 러브라인이 생길지 궁금해집니다. 

    남의 연애사는 언제든지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하트시그널 시즌 2 연애 심리사 주뱅이었습니다.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