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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천도서.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 글 잘쓰는 방법입니다.
    라이프/지식노트 2018. 5. 1.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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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쓰기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 책을 추천드립니다. 책 내용의 일부를 발췌해 정리하고자 합니다.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 유시민 저자. 생각의 길 . 2015

    유시민의 글쓰기의 철칙입니다.
    정확하게 말해야 합니다. 글쓰기는 재주가 아니다. 사람이 가진 여러 능력 또는 기능 가운데 하나다. 사람이 다 같지는 않기 때문에 노력한다고 해서 다 잘 쓸 수 있는 건 아니다. 
    문학 글쓰기는 재능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무언가를 지어내는 상상력, 남들과는 다른 방식으로 느끼는 감수성이 있어야 한다. 그러나, 논리 글쓰기는 훨씬 덜하다. 조금 부풀리면 이렇게 말할 수 있다. 문학 글쓰기는 아무나 할 수 없다. 그러나 논리 글쓰기는 누구나 할 수 있다. 
    1. 발췌 요약에서 출발해야 합니다. 

    텍스트 발췌 요약부터 시작하는 게 좋다. 글쓰기에는 철칙이 있다고 생각한다. 

    첫째, 많이 읽어야 잘 쓸 수 있습니다. 많이 읽지 않고도 잘 쓰는 것은 불가능하다. 
    둘째, 많이 쓸수록 잘 쓰게 된다. 축구나 수영이 그런 것처럼 글도 근육이 있어야 쓴다. 글쓰기 근육을 만드는 유일한 방법은 쓰는 것이다. 요약은 텍스트를 읽고 핵심을 추려 논리적으로 압축하는 작업이다. 자기소개서는 자기 자신, 살아온 이력, 살아갈 계획에 관한 정보의 요약이다. 인생을 요약할 때는 목표를 의식해야 한다. 
    우리는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때 잘 쓰지 못한다. 본인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것이 익숙하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면 할수록 본인 자신에 대해서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지기 때문에 나를 잘 파악할 수 있다. 자기소개서 작성은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수단이 된다. 

    2. 글쓰기의 철칙 1입니다.

    첫째,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주제가 분명해야 한다. 
    둘째, 그 주제를 다루는 데 꼭 필요한 사실과 중요한 정보를 담아야 한다. 
    셋째, 그 사실과 정보 사이에 어떤 관계가 있는지 분명하게 나타내야 한다. 
    넷째, 주제와 논리와 논리를 적절한 어휘와 문장으로 표현해야 한다. 
    나는 둘째, 셋째 부분을 관과 하고 글을 썼다. 사실에 입각하지 않는 글은 논리적일 수 없다. 사실과 정보를 기반으로 글을 완성시켜야겠다. 
    3. 혹평과 악플을 겁내지 말아야 합니다.
    논리적 글쓰기의 첫걸음인 텍스트 요약은 혼자보다는 여럿이 해야 효과가 있다. 화려한 문장을 쓴다고 해서 훌륭한 글이 되는 게 아니다. 사람의 마음에 다가서야 훌륭한 글이다. 글을 쓸 때는 읽는 사람이 누구일지 미리 살펴야 한다. 글을 쓰고 나면 독자의 반응을 점검하고, 타인의 평가와 비판을 들어야 한다. 다음에는 그런 것을 더 깊이 고려하면서 글을 써야 한다. 

    정말 반성하게 된다. 나는 오직 내 생각으로만 글을 쓴 것 같다. 그래서 사람들과 공감되는 글을 쓰지 못한 나를 반성하게 된다. 글도 잘 쓰지 못하지만, 공감되지 않는 글을 쓰는 것은 정말 최악이라고 생각한다. 제3자의 시선과 입장으로 글을 쓰도록 하자. 독자를 무시한 필자는 혼자 남기 마련이다. 자기소개서, 인문학 논술시험, 칼럼, 에세이까지 어떻게 글을 써야 하는지 이해하기 쉽게 풀어줬습니다.나머지 내용도 추가로 정리해서 올릴 계획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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